고양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방향 모색 포럼 개최

2021-11-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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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돌봄 강화
환자중심 재택의료 통합서비스 시범 사업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1 고양사회복지 정책 포럼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고양시청
고양시청

이날 포럼은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정종화 삼육대학교 교수와 사회복지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해 ▲노인 ▲보건·의료·장애인 ▲아동 돌봄 분야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최윤정 관장(대화노인종합복지관), 황미경 교수(서울기독대학교), 신혜용 관장(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은주 사무국장(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참여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돌봄 강화 ▲환자중심 재택의료 통합서비스 시범 사업 ▲아동‧노인‧장애인을 아우르는 공동체 돌봄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포럼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돌봄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통합적인 돌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주체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