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루 살미넨 "한국 국회의원 정말 좋겠네요"

2012-06-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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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arujumak] KBS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핀란드 출신


[출처=@tarujumak]



KBS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핀란드 출신 따루 씨(@tarujumak)가 핀란드와 비교해 한국 국회의원 '특권'을 지적했다.



지난 1일 따루 씨는 트위터에서 "우와! 한국 국회의원들은 정말 좋겠네요. 기사를 보니까 운전기사를 해주는 분과 인턴 2명 포함해서 직원 9명이나 둘 수 있다고 하네요!"라며 "핀란드에선 보좌관 딱 한명인데. 근데 한국사람들은 세금 많이 쓴다고 뭐라고 안 합니까?"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서형욱 MBC 스포츠플러스 축구 해설위원(@minariboy)이 "한번만 국회의원 해도 평생 연금 주는 건 또 어떻구요"라고 멘션을 보내자, 이에 따루 씨는 "핀란드도 옛날엔 그랬는데 바뀌었다"고 답변했다.







한편 따루 씨는 한국과 핀란드 국회의원 특권에 대한 질문에 "물론 조금 있는데 한국과 비교도 안 된다"며 "XX일보에 나온 기사 봤는데 한국 국회의원은 미국 다음으로 특권이 제일 많다고 하더라"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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