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갈아엎었네…” 유튜버 심으뜸, 성형 의혹에 '극대노'했다 (영상)

2021-11-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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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이 유튜브에 게재한 영상
과거 영상들 리뷰하는 시간 가져

유튜버 심으뜸이 쌍꺼풀 수술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심으뜸은 지난 23일 개인 유튜브 채널 '힙으뜸'에 "사실 저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하 유튜브 '힙으뜸'
이하 유튜브 '힙으뜸'

영상에서 심으뜸은 자신이 과거 출연했던 영상들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 2015년 당시 대회를 준비할 때의 영상을 본 그는 “제 키를 164cm라고 소개했는데 사람들이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더라. '160cm도 안 되는 애가 넘는다고 하네'라는 댓글을 봤다. 키는 항상 솔직했다"며 억울해했다.

이어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했던 당시 모습에 대해서 “얼굴을 갈아엎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얼굴 갈아엎지 않았다. 못생겼다는 영상들을 보면 왼쪽 얼굴이다. 비대칭이 있어서 좀 다르다”고 말했다.

심으뜸은 “오른쪽 얼굴이 예쁘고 약간 귀엽다고 해서 오른쪽 얼굴을 주로 촬영해서 그렇다"며 “코끝을 건드린 거 말고는 원판 그대로다. 쌍수 했다고 하지 마라. 우리 부모님 다 쌍꺼풀이 있다”고 성을 냈다.

이어 3년전 유튜브 채널에 처음 올린 영상을 보고는 "당시에 비하면 근육이 많이 늘었다. 53~54kg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52kg을 유지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영상을 마무리하며 "과거 영상을 리뷰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콘텐츠에 있어서는 정말 최선과 진심을 다해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하 심으뜸 인스타그램
이하 심으뜸 인스타그램

심으뜸은 구독자 109만명을 보유한 인기 운동 유튜버이자, 모델과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유튜브. 힙으뜸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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