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아버지' 김언중, 외모가 상당히 달라졌는데 이유가 있었다 (사진)
2021-11-26 15:21
add remove print link
26일 '아침마당' 출연한 김언중
많이 달라진 외모로 놀라게 해
배우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 씨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달라진 외모를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출연진은 '여전히 예뻐지고 싶은 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 씨는 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김언중 씨는 “아들이 머리가 너무 휑하니 조치를 해야 하지 않겠냐고 해서 모발이식을 했다”며 “그래서 4천 모 심었다. 장장 네 시간 걸렸다. 안 하려다가 했더니 너무 만족스러운 거다. 10000% 만족한다”고 말했다.

아내 백옥자의 반응을 묻는 진행자의 말에 그는 “이전에는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했는데 지금은 좋아한다”며 “내가 키가 작아서 그렇지 못난 스타일은 아니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승현은 "모발이식 해드리길 정말 잘한 것 같다. 부모님이 9살 차이가 나는데 많이 좁혀졌다. 아버지 팬들도 많이 늘었다”며 뿌듯해했다.

김승현 가족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2019년에는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