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녀'로 유명한 한국의 인스타녀, 알고 보니 남자인 것 같습니다 (증거사진)
2021-11-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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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회원 주장
“창에 비친 모습은 남자”
박OO란 이름을 사용하는 A씨는 ‘평범한 회사원의 일상 셀카 기록’을 표방하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체 특정 부위의 크기를 강조하는 사진들만 올린다. 자신이 회사원이라는 점을 알리려고 회사에서 촬영한 사진도 올리고 있다.
속옷도 착용하지 않고 특정 신체 부위를 유독 강조하는 사진을 올려 주목을 모은 때문인지 A씨의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11만명을 넘길 정도로 성장했다.
A씨가 민망한 사진들을 연이어 올리는 것은 돈을 주고 보는 자신의 ‘19금 화보’를 홍보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의 인스타그램엔 노골적인 화보를 올려둔 특정 사이트가 소개돼 있다.
문제는 A씨가 여성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는 점이다. 실제로 한 디시인사이드 회원이 창에 비친 A의 모습이 남자라면서 다음 사진을 그 증거로 제시했다.
이 누리꾼이 제기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A씨는 음란 화보로 돈을 벌기 위해 특정 어플로 자기 모습을 여자로 꾸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A씨 얼굴이 인위적으로 보인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어플로 사진을 조작했기에 얼굴 모습이 어색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