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2기, 드디어 다음달 국내서 방송된다
2021-11-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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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 매주 화요일 방영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이후 이야기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2기의 국내 방영 일정이 공개됐다.

앞서 '귀멸의 칼날: 유곽편'은 다음 달 5일부터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다고 발표됐다. 방영 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5분이다.
국내에서는 시리즈 제목이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으로 변경된다. 국내에서는 일본 방영 후 약 26시간 후인 다음 달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시 애니맥스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귀멸의 칼날'은 2019년 4월부터 9월까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1기가 방영됐고, 지난해 10월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개봉해 일본과 해외에서 인기를 끌었다. 일본에서만 321억 2000만 엔(약 3400억 원)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역대 일본 영화 흥행 수입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방영되는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은 '무한열차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음주 우즈이텐겐과 탄지로 일행이 유곽에서 식인 혈귀와 벌이는 전투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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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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