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광고 10개나 찍은 노제, 확 오른 '광고료' 언급했다 (사진)

2021-12-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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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출연 후 인기 실감한다는 노재
“광고 10개 찍어…요즘 일정 따라 광고 고르고 있어”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댄서 노제가 자신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로 화제를 모은 노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노제는 "제가 항상 보던 방송에 출연할 때 인기를 실감한다"며 "'스우파' 전에는 60만 정도였는데, 방송하고 나서는 250만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노제는 "친오빠가 회사원인데, 회사 동료분들이 오빠한테 '노제랑 같은 노씨네?'라고 물었다더라"며 인기 때문에 생긴 친오빠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오빠가 가만히 있다가 동생이라고 했는데 '다들 무슨 소리냐'고 안 믿다가 회사 전체에 소문이 나면서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 지인들에게 사인도 해드렸다"라고 말했다.

특히 노제는 "광고료는 거의 70배 정도 올랐다"면서 광고료가 크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댄서, 엑스트라 느낌으로 찍었는데 지금은 거의 주인공 느낌으로 찍는다. CF는 10개 정도 찍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예전에는 어떤 광고인지 안 고르다가 요즘에는 일정 따라서 고르고 있다"라고 여유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