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지 마세요,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 이 톱가수가 나옵니다” (+사진)

탁월한 캐스팅으로 호평을 받았던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새 시즌에 출연을 예고해 주목받은 가수가 있다.

스포티비뉴스는 2일 아이돌 블락비' 멤버 피오(표지훈)가 현재 촬영 중인 '유미의 세포들 2'에 특별출연으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오는 주인공 김유미(김고은 분)의 일러스트 작가인 '컨트롤즤' 역을 맡는다. 그는 이루비 역으로 나오고 있는 이유비와 호흡을 맞춘다.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김고은, 안보현 등이 나와 화제를 모았다.

시즌 2는 2022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 이 정보를 본 네티즌들은 "꼭 봐야겠다", "연기 잘할 거 같다", "피오가 장발하는 게 기대된다" 등 댓글을 남겼다.

2011년 그룹 '블락비' 멤버로 가수로 데뷔한 피오는 드라마 '사랑의 온도', '남자친구', '설렘주의보', '호텔 델루나' 등 연기 활동을 시작하면서 배우로서 가능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그는 오랫동안 몸담고 있던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최근 결별한 후 배우 정우성, 이정재 등이 소속돼 있는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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