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개월 만에…” 구안와사 투병하던 오종혁, 정말 기분좋은 소식 전했다
2021-12-0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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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이 SNS로 전한 내용
지난 4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 오종혁
그룹 클락비 출신 가수 오정혁이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오종혁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아빠 된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결혼식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7개월 만에 소중한 선물이 찾아왔다"며 "다복이와 일곱 복덩이들에 이어 또 복덩이가 왔다고 해서 태명은 또복이(첫째 아이)로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 배 안에서 무럭무럭 자라날 또복이와 10달 동안 고생할 우리 색시에게 충성을 다하는 또복이 아빠가 되겠다. 또복아 얼른 나와서 아빠랑 놀자"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글과 함께 처음으로 부모가 된 오종혁과 아내가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간소한 파티를 연 사진을 공개했다.
오종혁은 지난 4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오종혁은 지난 6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안와사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구안와사는 입과 눈 주변 근육이 마비돼 한쪽으로 비뚤어지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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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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