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랐다…'지옥'에서 박정민 생활연기 수준 딱 드러난 장면

2021-12-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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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옥' 비하인드에서 발견된 장면
박정민, 화면 안 잡히는 부분까지 디테일 살려

배우 박정민이 현실을 제대로 고증하는 생활 연기를 보여줬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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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연상호 감독과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가 전하는 '지옥'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들은 '지옥' 속 장면들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코멘터리를 남겼다. 공개하지 않았던 현장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자료 화면으로 드라마 본편보다 메이킹 장면이 주로 사용됐다. 연상호 감독은 극 중 배영재 PD 역할을 맡은 박정민과 유지사제 역을 연기한 류경수가 신경전을 벌인 장면에 대해 "'영화가 잘 찍히고 있다'라는 느낌을 주로 말로만 대사를 주고받는 이런 신(scene)에서 많이 느낀다"라고 언급했다.

유지 사제, 사청 사제, 국장 역할 등을 맡은 배우들의 몰입감 높이는 연기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이때 잠깐 등장한 당시 현장 장면 속 박정민의 노트북이 눈길을 끌었다. 노트북에는 포커게임 화면이 잡혀있었다.

이하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이하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해당 장면은 새진리회 관련 인물들과 방송국 관계자들이 모인 회의 장면이었다. 박정민이 맡은 배영재 PD는 새진리회에 대한 반감이 있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이날 회의 역시 집중하지 않고 귀찮아하는 듯한 연기를 펼쳤다. 그는 자신이 구현하는 표정이나 대사뿐만 아니라 화면에 잡히지 않는 부분까지도 디테일하게 신경 써서 연기의 진정성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인스티즈 등 이용자들은 "카메라에 안 잡히는 부분까지도 생활연기 갑 박정민", "회의 중에 포커는 찐이지", "영재 진짜로 어디서 본 것 같아", "아놔 디테일ㅋㅋㅋㅋ", "진짜 웃기다" 등 반응을 보였다.

넷플릭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틈타 부흥한 종교 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일 기준, 공개일을 포함해 10일 연속 전 세계 넷플릭스 1위를 지키면서 장기 흥행에 본격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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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한제윤 기자 zeze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