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와 함께… BJ 감스트가 전한 '특급 소식', 반응 쏟아졌다 (+사진)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감스트가 역대급 합방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감스트는 지난 3일 자신의 방송국 게시판에 "1203 방송 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상수 형님이랑 영상 찍었습니다. 편집해서 올릴게요. 저는 휴방하고 내일 밤 10시에 뵙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래퍼 정상수와 인증샷을 찍고 있는 감스트가 담겼다.

두 사람은 스웨그 넘치는 표정과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감스트가 끼고 있는 징 박힌 장갑이 눈길을 붙잡았다.

앞서 정상수는 유튜브 등을 통해 감스트의 찐 팬임을 밝혀왔다. 이에 감스트 역시 생방송에서 "기회가 된다면 같이 유튜브 영상을 찍어보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감스트는 그동안 힙합 팬임을 밝히며 유명 래퍼들과 합방을 진행해왔다. 지난 6월에 래퍼 허클베리피와 방송을 했고, 최근에는 저스디스와 만나 큰 관심을 받았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기대감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여심 명사수와 여심 핵탄두", "감상수. 반말 안 했겠지?", "술만 안 먹으면 된다", "상수형 피지컬 보소", "반말 못 하겠는데?", "상수형 소원 성취하셨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상수는 최근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반말하지 마라'라는 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그가 출연했던 유튜브 채널 'dingo freestyle'의 '킬링벌스' 영상은 공개 5시간 만에 조회 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약 600만 회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