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감독들이 직접 뽑은 '제일 연기 잘하는' 배우, 바로 이 두 사람 (사진)
2021-12-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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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감독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뽑은 남녀 배우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이미지 가진 배우에게 수상
'2021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남녀 배우 정체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는 '2021 그리메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방송촬영인협회(KDPS)에서 주관하는 '그리메상 시상식'은 뛰어난 영상미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제작에 기여한 촬영인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1993년 창립 이래 34년째 전통과 권위를 이어오고 있다.
그리메상 연기자 부문은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연기자 중 가장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이미지를 가진 배우에게 수여 되는 상이다. 촬영감독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해 의미가 깊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자연기상은 SBS '펜트하우스'의 배우 엄기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 여자연기상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김소연이 수상했다.
신인 연기자상은 KBS '통증의 풍경'에 출연한 배우 이신기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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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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