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뻐질 겁니다…” 포토샵 전 '증명사진' 과감하게 공개한 여자 연예인 (+사진)
2021-12-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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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SNS에 올린 사진 한 장
포토샵 전 증명사진 공개해 시선 강탈
포토샵 전 증명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끈 여자 연예인이 있다. 바로 개그우먼 안영미다.

안영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말했다. 우와 잘 나왔네요. 사진관 사장님이 말했다. 포토샵 하면 이뻐질 겁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딘가 굳은 듯한 표정을 지은 채 증명사진을 찍은 안영미가 담겼다.

이날 그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반질거리는 입술을 드러내 눈길을 붙잡았다.
해당 사진을 본 동료 개그우먼 신봉선은 "옛날에 찍은 거 아니야?", 김미려는 "3D 입체로 포토샵을 해주셨으면 좋겠네. 그나저나 입술 색 있는 거 바르지 투명 글로스 바른 거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SNS 이용자들 역시 재치 있는 댓글을 남기며 짓궂은 농담을 이어갔다.

SNS 이용자들은 안영미 인스타그램에 "아이고 깜짝이야. 놀랐어요", "누구냐 넌", "언니는 천상 개그우먼. 일어나십시오", "엑셀 잘하실 거 같아요", "누구세요", "안영미를 찾습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19금 개그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는 MBC '라디오스타', IHQ '언니가 쏜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등에서 활약 중이다.
또 지난해 2월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는 회사원과 결혼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