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이 일주일 만에 벌어들인 믿기지 않는 수입
2021-12-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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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싱어게인' 우승자 가수 이승윤
'폐허가 된다 해도' 초동 판매량 6만 장 돌파
한 달 수입 180만 원이 목표였던 가수 이승윤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 '일주일 만에 8억 벌었다는 이승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가수 이승윤이 데뷔 전 거리에서 공연하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이승윤은 과거 한달에 180만 원 버는 게 목표였다고 했다"며 "그런 그가 이번에 그 당시 불렀던 노래를 모아서 앨범을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통 싱어송라이터들은 초동 앨범 8000장만 찍어도 괜찮은 수준인데 이승윤이 3만장 넘게 앨범을 찍자, 주위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찍은 게 아니냐 걱정했지만 벌써 초동 판매량 6만 장을 넘으면서, 예상되는 수입만 8억 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승윤은 지난달 24일 새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를 공개했다. 6일 기준 한터차트 초동 판매량 6만 장을 돌파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번 앨범 공개일을 인용하며 "방구석 음악인 이승윤. 근본이 2021년 11월 24일인 사람입니다"고 스스로를 소개하기도 했다. 11월 24일은 그가 10년전 '2011년 대학가요제'로 처음 가수 데뷔를 한 날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역시 싱어송라이터라 그런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