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워 보였나”... ‘하시3’ 박지현, 구 남친에 따끔한 일침 날렸다 (영상)

2021-12-06 16:40

add remove print link

‘하시3’ 박지현, 유튜브서 Q&A 진행
“쉬워 보였나...“ 구 남친에 따끔한 일침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몰표를 받았던 박지현이 지금과는 사뭇 다른 반전 연애사를 털어놨다.

박지현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day지현’을 통해 앞서 커뮤니티에 올라온 질문들에 답변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이하 유튜브 'day지현'
이하 유튜브 'day지현'

그는 이날 여섯 번째로 “'하트 시그널' 속 직진녀, 먼저 고백한 경험이 있다면 그 방식”이라는 내용의 질문을 받았고, “제가 20대 초반에는 직진녀이기는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첫 연애를 제가 고백해서 시작했었다. 나이 차이가 나는 사람이었는데 여자든 남자든 좋아하면 먼저 고백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때 내가 먼저 고백을 했는데 확실히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연애는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그리고는 “내가 좀 더 표현하고 먼저 고백했더니 오히려 상대한테는 좀 쉬워 보였나 보다. 나를 가볍게 봤다기보다는 노력을 안 한 것 같다”며 “연애에 있어서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day지현'
박지현은 유튜브 채널 'day지현'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구독자 수는 18만 명을 넘어섰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