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이미주, 몸매에 대한 의미심장한 자신감 뽐냈다

걸그룹 러블리즈 소속 이미주가 몸매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주는 카카오TV '런웨이2'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영상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 영상에서 이미주는 헤어 디자이너이자 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기우쌤의 도움으로 헤어 디자이너에 도전했다.

그는 마네킹의 머리카락을 직접 잘라보며 기우쌤에게 커트와 스타일링 방법을 배웠다. 도중 떨어지는 빗을 가슴으로 받아내는 재주를 선보이며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미주는 손님들의 머리를 직접 스타일링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미주의 첫 손님은 '런웨이2'의 연출자 김기민 PD가 됐다. 평소 촬영 현장에서도 제작진과 투닥거리며 '찐 남매' 케미를 선보인 이미주가 친구나 지인의 머리를 잘라보라는 기우쌤의 말에 PD를 지목했다.

이미주는 곧장 '바리깡'과 가위를 들었고 자신 있는 손짓으로 "처음치고 거침없다"는 기우쌤의 감탄을 자아냈다.

도중 "고객님과 거리 유지 좀 해달라"는 말에 이미주는 손을 가슴에 가져다 대며 "아, 이게 제가 또…"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미주의 의미심장한 발언에 기우쌤은 미간을 짚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미주는 자신의 스타일링 비용을 총 40만 4000원으로 책정하며 기우쌤과 남다른 케미를 자아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 네티즌들은 "PD랑 기우쌤이랑 케미 장난 아니다", "비율, 몸매, 미모 너무 부럽다", "40만 4000원이면 네이버 주식 1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미주는 다채로운 끼와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MBC ‘놀면 뭐하니?’, 카카오TV ‘런웨이2’,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 5’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