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우주왕복선'의 마지막 여행

최초의 우주왕복선 엔터프라이즈호가 6일(현지시각)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뉴욕의 인트레피드 우주항공박물관으로 이전됐습니다. 트위터엔 이 엔터프라이즈의 '마지막 여행'을 담은 시민들 사진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엔터프라이즈는 1972년 처음 제작에 착수돼, 1976년 지구 상공에서 시험 비행을 했습니다. 챌린저, 컬럼비아, 인데버호 처럼 실제 우주를 날지는 못했지만, 최초 제작된 우주왕복선으로서 역사적 의의가 큽니다. 미국의 40여 년에 걸친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은 2011년 공식 종료됐습니다.

[출처=위키피디아,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한 엔터프라이즈호]

[@Malbonnington, A Giant crane is now being positioned for the lift of the Shuttle]

[@noahr, Space shuttle Enterprise on its way up the Hudson to the Intrepid]

[@mattmiller1973, Space Shuttle Enterprise en route to the Intrepid in New York harbor. So cool!]

[@adallos, Enterprise arriving at the Intrepid Air and Space Museum today]

[@itsAdam]

[@martinlangfield, Chasing the space shuttle Enterprise in the Rockaw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