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조용하던 유인나가 한 행동,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21-12-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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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 관련, 훈훈한 소식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는 유인나
배우 유인나가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유인나는 지난 7일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 측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유인나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인나는 2019년부터 청각장애 아동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 지원을 위해 총 2억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유인나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20명의 아동이 수술, 장치 지원 등으로 소리를 듣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화보 수익금 기부,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한 결식아동 식사 지원, 폭우 피해 지역과 수재민을 위한 지원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유인나는 또 다수의 다큐멘터리 내레이션과 네이버 오디오북 캠페인 등에 목소리를 재능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 중이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아이들의 사회 적응 지원과 대중들의 인식 개선 교육을 수행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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