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조용하던 유인나가 한 행동,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21-12-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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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 관련, 훈훈한 소식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는 유인나
배우 유인나가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배우 유인나 / 이하 뉴스1](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112/08/img_20211208141702_c18a227f.webp)
유인나는 지난 7일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 측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유인나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인나는 2019년부터 청각장애 아동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 지원을 위해 총 2억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유인나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20명의 아동이 수술, 장치 지원 등으로 소리를 듣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화보 수익금 기부,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한 결식아동 식사 지원, 폭우 피해 지역과 수재민을 위한 지원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112/08/img_20211208141950_7622dc78.webp)
유인나는 또 다수의 다큐멘터리 내레이션과 네이버 오디오북 캠페인 등에 목소리를 재능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 중이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아이들의 사회 적응 지원과 대중들의 인식 개선 교육을 수행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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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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