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이혼하면 김태희…” 노홍철이 대놓고 한 발언, 심각한 논란에 휩싸였다
2021-12-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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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와 털보’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
네티즌들 싸늘한 반응 보여
방송인 노홍철이 김태희-비 부부 관련 경솔한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노홍철은 8일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먹보와 털보’ 제작발표회에서 "연예인 부부 중 이혼 사례가 많이 나오는데, 비(정지훈)는 이혼 안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이혼한다면 그쪽(김태희)이 문제가 있는 거다. 여행하며 비를 겪어 보니 정말 최고"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을 비는 멋쩍은 듯 크게 웃음을 보였다.

노홍철은 비를 칭찬하기 위해 이런 말을 했지만 몇몇 네티즌들은 해당 발언이 예의 없고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의 네티즌들은 "뭔 말을 해도…", "본인이나 잘하세요", "저걸 칭찬이라고 한 건가", "생각을 하고 말하자"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먹보와 털보’는 '먹보' 비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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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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