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슴...” 방송 도중 19금 말실수 했는데, 반응 터진 여자 댄서 (사진)
2021-12-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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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촬영 중 졸던 여자 댄서
“왕가슴과 브라자?” 19금 말실수 ‘빵’
YGX 멤버 지효가 팀원의 말을 ‘19금 단어’로 오해해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예능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는 1차 오디션 ‘크루 선발전’이 진행됐다.




이날 크루마스터로 참여한 지효는 길어지는 녹화에 피곤함을 감추지 못했다. 연신 눈을 감았다 뜨는가 싶더니 잠시 눈을 붙였다.
그때 같은 팀원 여진이 다음 크루의 자기소개를 읽으며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데. 이거 또 ‘훅(HOOK)’ 좋아할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잠에 취한 지효는 “뭐라고요? 왕가슴과 브라자?”라며 눈을 떴고, 여진은 “너 많이 피곤하구나. 지금 많이 졸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 먹다가 뿜음ㅋㅋㅋㅋ" "오늘 방송 중에 이게 제일 웃김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달린 댓글 일부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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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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