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3년 만에 'MAMA' 통해 재결합한 워너원, 갑자기 상황 심각해졌다
2021-12-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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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무대 통해 약 3년 만에 재결합한 워너원
'MAMA' 사전녹화 중 발생한 일
'2021 MAMA' 무대를 준비하던 그룹 워너원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엠넷 'MAMA' 측은 "‘2021 MAMA’ 사전녹화를 위한 리허설에 참여했던 아티스트의 스태프 중 한 분이 오늘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리허설을 중단했으며, 입장 대기 중이던 관객들은 모두 귀가 조치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리허설에 참여했던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할 예정이다"며 "확진자가 머물던 장소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달 'MAMA' 출연을 확정 지었다. 2019년 1월 공식 해체 이후 약 3년 만의 재결합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하 MAMA 측 공식입장 전문
10일 ‘2021 MAMA’ 사전녹화를 위한 리허설에 참여했던 아티스트의 스태프 중 한 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아티스트와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리허설을 중단했으며, 입장을 대기 중이던 관객들은 모두 귀가조치됐습니다. 함께 리허설에 참여했던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확진자가 머물던 장소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습니다. 정부의 코로나 방역 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