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했으면...김연아가 사진 2장으로 '성형' 논란 종결시켰다

2021-12-11 16:21

add remove print link

김연아가 직접 나선 이유
'쌍꺼풀 수술' 해명한 김연아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성형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김연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수(쌍꺼풀 수술) 안 했어요"라며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이하 김연아 인스타그램
이하 김연아 인스타그램

그는 첫 번째 사진에서는 눈에 힘을 풀고 마스크를 내린 채 정면을 응시했다. 화보 촬영 등에서 보여준 짙은 눈화장 없는 맨 얼굴처럼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마스크는 썼지만 눈에 힘을 주고 정면을 응시하니 얇았던 쌍꺼풀이 짙어졌다.

김연아의 이런 매력적인 눈은 어떤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어 이미 여러 차례 언급이 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일부 매체와 대중 사이에서는 그의 쌍꺼풀이 마치 수술로 인해 생긴 것처럼 기사를 쓰거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 포털 사이트에 '김연아' 이름을 검색하면 바로 밑에 '김연아 쌍꺼풀'이 뜨기도 한다.

김연아는 직접 이런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껏 직접적인 대응을 잘 하지 않았던 그가 이런 사진들을 올리면서 피드백했다는 사실에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함께 공분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누가 쌍꺼풀 수술했다고 난리 쳤냐", "김연아 건들지 말아라", "김연아 눈 꾸준히 저랬는데 누가 뭐라 했냐", "진짜 예쁘고 귀엽다", "쌍수무새들 좀 저리 가라", "누가 봐도 자연인데", "저게 어떻게 봐야 쌍수지?" 등 반응을 보였다.

이하 디올 뷰티
이하 디올 뷰티
보그
보그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