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서 김주령(한미녀) 격한 애정신 본 남편의 반응... 꽤 뜻밖이다
2021-12-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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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대학교서 연출 가르치고 있는 남편
“영상 통화로 '아이 짜증나' 딱 한마디 하더라”
배우 김주령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동료배우 허성태와 선보인 격한 애정신을 본 남편의 반응을 솔직하게 전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오징어 게임'에서 한미녀 역을 맡은 김주령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해당 방송에서 MC 서장훈은 김주령에게 "허성태와 애정신이 있었는데 남편분께서 질투하진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주령은 "다행인 게 남편이 미국에 있으니까 그런 장면을 같이 안 봐도 된다"면서 "그 장면을 보고 영상 통화를 하는데 '아이 짜증나'라고 딱 한마디하더라"고 대답했다.

김주령의 남편은 현재 미국 텍사스대학교에서 연출을 가르치고 있다.
김주령은 이어 "(남편이) 저에 대한 기사 같은 게 있으면 그걸 다 SNS에 올린다. 갑자기 사랑꾼 이미지를 만들더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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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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