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0'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던 쿤타, 함께 축하할 소식 전해졌다
2021-12-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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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0'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던 쿤타
한양대 교수로 임용... “탄탄한 음악성을 후배들에게 나눌 수 있을 것”
힙합 뮤지션 쿤타가 교수로 발탁됐다.

13일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에 따르면 최근 쿤타를 비롯해 힙합듀오 가리온 멤버 나찰, Mnet '쇼미더머니2' 준결승 진출자 VMC 소속 우탄, 가수 윤비 등이 힙합 전문 교육과정의 교수로 임용됐다.
한양대 측은 "안태현(쿤타 본명) 교수는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탄탄한 음악성을 후배들에게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쿤타는 최근 종영한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해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리듬감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그는 '쇼미더머니10' 이후 국내 대표 레게 뮤지션 스컬이 운영하는 사자 레코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한편 쿤타는 2006년 '쿤타 인 뉴올리어스' 앨범으로 데뷔했고 이듬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 싱글 부문 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솔로 정규 1집 '82'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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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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