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앤리치' 전소미, 'GD 신발' 신고 세차한 차량의 가격이 놀랍다
2021-12-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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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랙레이블의 유튜브 채널에 GD 신발 신고 등장
노래 XOXO 가사에서도 차량 언급하며 애정 드러내
가수 전소미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위 '영앤리치'의 일상을 공개했다.

전소미는 지난 11일 더블랙레이블의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2021년을 마무리하는 이벤트 중 하나로 차량 세차를 꼽았다. 그는 능숙한 운전 실력을 뽐내며 세차장으로 향했다.
네티즌들의 관심은 전소미가 운전하는 차량에 쏠렸다. 지난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고 알려진 전소미의 차는 흔히 'G바겐'으로 불리는 외제차 브랜드의 고급 SUV 라인 모델로 평균 2억 원 대의 가격대를 자랑한다. 앞서 그는 지난 10월 발매한 자신의 곡 'XOXO' 가사에서도 차량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전소미의 차뿐만 아니라 패션도 시선을 끌었다. 그는 "하필 신발이랑 옷이랑 다 가죽인데. 이거 오늘 처음 신었는데…"라 말하며 속상한 기색을 보였다. 전소미가 이날 신은 신발은 일명 'GD 신발'이었다. 이는 지드래곤이 유명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한 제품으로 지드래곤의 지인들이 선물 받으며 SNS에 사진을 올려 '인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는 소량 제작되기에 높은 리셀가를 자랑한다.

이어 전소미는 열정적으로 세차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차 용품을 차에 두고 내리고 옷에 거품을 묻히는 등 반전 있는 '영앤리치'의 모습으로 팬들의 웃음까지 자아냈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 10월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를 발매했다. 최근에는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엠 소미 : XOXO'에 출연하며 발랄한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