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 김성주가 04년생 장원영 만나자마자 사과한 이유 (사진)

김성주가 아이브 장원영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고대 정문 앞 골목상권에 아이브 장원영, 안유진, 리즈가 미리 투어단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원영은 "아드님(김민국)과 동갑이라 기사가 많이 났다"라며 MC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과 2004년생으로 엮여 뉴스에 나온 일을 언급했다.

김성주는 "민국이가 몇 번 언급한 이름 중에 있어 원영씨에게 많이 관심을 갖게 됐다"라며 아들 민국이와 함께 언급된 인물이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장원영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성주는 "다 직업들이 있는데 민국이만 '방송인 김성주 아들'로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성주는 장원영에게 "우리 아들이 (같이 언급돼서) 늘 미안해한다"며 아들 대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에 장원영은 "아니다. 기사 보면서 저도 너무 재밌었다"라고 해맑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