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짙은 안개에 갇힌 청주 오송역사

2021-12-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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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은 저시정경보 발효
가시거리 50~200m 미만 짙은 안개 계속

청주 오송역사가 짙은 안개와 연무에 갇혀 있다. 잠시 정차한 KTX와 SRT가 희미하게 보인다./위키트리
청주 오송역사가 짙은 안개와 연무에 갇혀 있다. 잠시 정차한 KTX와 SRT가 희미하게 보인다./위키트리

16일 충북지역은 가시거리 50~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계속되는 가운데 청주 오송역사가 희미하게 보이고 있다.

충청권 주요 가시거리(11시 현재, 단위: m) 현황은 증평이 200, 천안은 230, 진천 300, 세종 480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은 저시정경보가 발효 돼 안개로 인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은 운항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해달라고 기상청관계자는 전했다.

기상청은 또, 낮에도 엷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home 임정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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