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친 생겼어”…홍영기와 '10년째 열애 중♥'인 이세용 (사진)

2021-12-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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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 차에도 여전히 알콩달콩한 부부
꿀 뚝뚝 떨어지는 사진 공개한 홍영기, 이세용

'얼짱시대' 출신 홍영기가 남편 이세용과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홍영기, 이세용 부부 / 이하 홍영기 인스타그램
홍영기, 이세용 부부 / 이하 홍영기 인스타그램

홍영기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영기와 이세용 부부의 소소한 일상이 담겼다. 이세용은 홍영기를 꼭 끌어안은 채 볼에 뽀뽀하고 있다. 홍영기는 이세용 품 안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10년 차에도 신혼부부 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영기는 "연애 중이냐"라는 지인의 댓글에 "응 나 남자친구 생겼어"라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아직도 사귀시네요", "진짜 커플 같다", "어떻게 이렇게 잘 어울리지?", "뭐야 설레", "솔로는 웁니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홍영기는 지난 2012년 남자친구였던 이세용과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 당시 홍영기의 나이는 21세, 이세용은 그보다 어린 18세로 두 사람의 결혼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어느덧 결혼 10년 차를 맞이한 홍영기, 이세용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 제원, 제트 군을 두고 있다.

2000년대 얼짱으로 유명했던 홍영기는 현재 코스메틱 브랜드 밀크터치를 운영 중이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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