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의혹 한번에 물리친 김연아 미모 클래스... 완전 '넘사벽'이다 (화보)

2021-12-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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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2022년 1월호 화보 촬영한 피겨여왕
여전히 우아한 외모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눈길

'피겨여왕' 김연아가 화보를 통해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패션잡지 마리끌레르는 김연아와 함께한 2022년 1월호 화보를 22일 공개했다.

/마리끌레르
/마리끌레르

화보에서 김연아는 긴 생머리를 뒤로 묶은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단아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우아한 매력을 과시한다.

특히 최근 불거진 쌍꺼풀 수술 의혹을 모두 씻을 만한 짙은 쌍꺼풀이 우아함 속에서도 느껴지는 카리스마를 더욱 극대화한다.

핑크빛와 다홍빛의 립 컬러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김연아는 잡티 하나 없는 피부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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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얼마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쌍수(쌍꺼풀 수술) 안 했어요"라며 쌍꺼풀 수술 의혹을 공식적으로 부인한 바 있다.

김연아는 한국에선 다소 생소한 종목인 피겨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전 세계 피겨 역사를 새로 쓴 전무후무한 천재다. 은퇴할 때까지 줄곧 최정점에서 세계신기록만 11회 경신한 압도적인 스케이터다. 출전하는 대회란 대회는 모두 휩쓸며 빙판을 평정한 진정한 여왕이었다. 기술적으로도 예술적으로도 또 멘털로도 완벽했던 레전드 선수였다는 것이 공인된 평가다.

동양적으로 아름다운 외모와 겸손하고 털털한 성격 덕에 박세리, 박찬호 등과 같은 스타들과 더불어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은 슈퍼 스타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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