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차이가 17세인 걸그룹 출신 2명이 함께 셀카 찍으면 이런 사진 나온다 (사진)

걸그룹 2NE1 출신의 산다라박과 아이즈원 출신의 김민주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이 이목을 끌고 있다.

'17살 차이 나는 걸그룹 출신 두 명의 셀카'라는 제목의 글이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포모스, 이토랜드 등에 올라왔다.

산다라박은 한참 동생인 김민주와 함께 찍은 셀카에서 굴욕 없는 미모를 뽐냈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무려 17살. 2001년생 올해로 20세인 김민주 옆에서도 산다라박 역시 20대로 보이는 등 전혀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1984년생으로 올해로 37세인 산다라박은 그동안 동안 외모 연예인에 꾸준히 이름을 올려왔다.

스물한 살이던 2004년, 필리핀의 연예인 공채 프로그램에 2등으로 선발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9년, 한국에서 걸그룹 2NE1의 멤버로 다시 데뷔했다.

산다라박과 김민주는 최근 유튜브 채널 'tvN 디지털 스튜디오(tvN D studio)'의 웹 예능 '겟잇뷰티'의 MC로 발탁됐다.

누리꾼들은 "산다라박은 타고난 것 같다. 나이가 가늠이 안 가", "산다라는 대단하다", "아무리 동안이라도 나이는 못 속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