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버거웠다”... 잘나가던 유명 여성 BJ,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2021-12-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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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방송 도중 은퇴 선언한 BJ랄랄
“즐거웠고 행복... 다른 BJ들과 합방은 계속”
BJ랄랄(이유라)이 아프리카TV 은퇴를 선언했다.

랄랄은 지난 27일 아프라카TV 채널을 통해 “2년간의 짧다면 짧았던 아프리카 방송. 오늘 방송을 마지막으로 떠나려 한다. 10시에 방송 켜겠다"는 글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랄랄은 “너무 버거웠다. 아프리카TV 방송으로 밤낮이 바뀌고, 외부 촬영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다 보니 몸이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제 건강관리도 하고 라이브 방송은 유튜브로 한 달에 두 번 정도 하려고 한다. 아프리카TV는 제 생일인 28일을 기점으로 떠나려 한다”고 은퇴 소식을 전했다.
끝으로 랄랄은 “개인 방송만 없는 거고 다른 BJ들과 합방은 계속할 거다. 어디에 나오더라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며 마무리했다.


BJ랄랄은 아프리카TV BJ이자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다. 먹방, 토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 81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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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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