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좋아”…'솔로지옥' 송지아, 방송 본 팬들이 폭소하며 별명 붙였다
2021-12-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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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76만 명 보유 중인 프리지아
“팬 사랑에 더욱 호감”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서 호감도 몰표를 받은 프리지아(송지아)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프리지아 '솔로지옥'에서 남자들이랑 대화할 때 vs 팬들 만났을 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솔로지옥' 속 프리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프리지아는 배려심 있는 태도로 상대와 이야기를 나눴다. 데이트 중 김현중이 "나는 좀 사랑받고 배려해 줄 줄 아는 사람이 좋은데"라며 서운함을 토로하자 경청하던 프리지아는 "아, 그런 생각 했구나? 알았어, 챙겨줄게"라고 답했다.


그러나 팬들은 프리지아의 '눈'에 주목했다.
해당 글에는 팬들을 직접 만난 프리지아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 팬들을 마주한 프리지아는 손으로 입을 막으며 부끄러워하거나 편지를 받으며 팬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네티즌은 이런 태도가 '찐'이라고 말하며 폭소했다. 팬들을 마주할 때보다 '솔로지옥'에 출연할 때의 눈에 영혼이 없어 보인다며 '동태지아'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한편 프리지아는 현재 유튜브 구독자 76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지난 24일 공개한 영상에서 1000만 원어치 선물을 구매해 팬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두터운 '팬 사랑'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