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실, 50대 나이에 갑작스레 경사…진짜진짜 축하받을 일이다
2021-12-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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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갑작스레 축하받을 소식 전해져
아들 손보승의 혼전임신, 소속사가 알려
개그우먼 이경실에게 경사가 났다. 진짜 축하받을 일이다.
갑작스레 전해진 깜짝 소식에 네티즌들도 축하의 말을 건넸다.
뉴스1은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 관련 소식을 28일 단독 보도했다.

뉴스1은 "손보승은 결혼을 약속한 비연예인 연인과 새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손보승은 교제 중이던 연인과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고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전했다.
손보승은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이경실의 아들로 얼굴을 알렸고 2017년 방송된 MBC 토일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엄장대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도 출연했다.
이에 따라 손보승의 어머니 이경실은 상대적으로 이른 나이인 50대에 손주를 보는 '할머니'가 된다. 1966년생인 이경실은 한국 나이로 올해 56살이다. 2003년 전 남편 손모 씨와 이혼했고 2007년 연상의 사업가 최모 씨와 재혼했다. 손보승의 누나는 배우 겸 모델 손수아다.
다음은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 사진이다.



다음은 손보승 소속사인 '마다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이다.
손보승 배우에게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왔습니다.
배우 손보승이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점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하여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손보승 배우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소식을 접한 커뮤니티 더쿠 네티즌들도 깜짝 놀라며 축하의 말을 건넸다. (전체 댓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