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0%대… 조이 나오는 드라마, 처참하게 밑바닥 찍었다
2021-12-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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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0%대 기록한 JTBC 월화드라마
조이, 강예원 등 출연하는 '한 사람만'
배우 안은진, 레드벨벳 조이 등이 출연하는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이 시청률 0%대로 떨어졌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한 사람만'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0.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보다 약 0.7%가량 하락한 수치로 드라마 '한 사람만'의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또 방영 후 처음으로 0%대로 떨어지며 계속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아쉬움을 표하며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아이고", "와 0%네", "주연급이 약하긴 한데 그래도 0.5%는 너무 심했다", "그렇게 재미가 없나", "헐 재밌는데", "갑자기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고?" 등 반응을 보였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배우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조이) 등이 출연해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전작인 드라마 '아이돌'에 이어 시청률 0%대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긴다.
한편 '한 사람만'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