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진실… 진짜로 놀랐네요 (사진)

케이크에 얹히는 장식 중, 한눈에 보기에는 식용이 아닌 플라스틱 제품 같아 보이는데 실제로는 초콜릿으로 된 장식인 경우가 꽤나 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에도 이런 뜻밖의 눈속임이 존재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포모스에 '배라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와 진짜 놀랐다. 배스킨라빈스 큐브 모양 아이스크림 케이크 사이의 분홍색 판이 플라스틱이 아니라 초코여서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해당 글에 실린 제품은 배스킨라빈스의 '리얼 27 큐브' 아이스크림 케이크다.

체리쥬빌레 , 뉴욕 치즈케이크 , 레인보우 샤베트 , 뉴 슈팅스타 , 민트 초콜릿 칩 , 아몬드 봉봉 , 뉴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 엄마는 외계인 ,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등 배스킨라빈스 아홉 가지 인기 메뉴로 구성돼 있다.

배스킨라빈스 제품 소개 페이지에 따르면 각 층을 구분짓는 분홍색 판의 정체는 딸기맛 초코판이다.

배스킨라빈스의 일회용 숟가락, 포장용기 뚜껑 등이 대체로 분홍색으로 제작되는 점을 감안하면 큐브 케이크에 쓰인 분홍색 판 역시 플라스틱일 것으로 오해하기 쉬운 셈.

한 누리꾼은 "먹어봤는데 맛 없는 초콜릿이었다"는 내용의 시식평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