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천재도 하기 어려운 일…” 윤아의 실제 인품, 이걸로 결론났다 (사진)

2022-01-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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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가 새해부터 SNS에 인증한 사진
3년간 호흡 맞춘 윤아에게 받은 선물 자랑

방송인 장성규가 3년간 호흡을 맞춘 그룹 소녀시대 윤아의 인품을 인증했다.

장성규 / 뉴스 1
장성규 / 뉴스 1

장성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첫 선물을 윤아 님께 받는 기분이 어떤지 아는 사람 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기실에서 윤아가 건넨 선물을 인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성규가 담겼다. 장성규는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표시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장성규 인스타그램
장성규 인스타그램

이날 장성규는 "대기실을 방문해 준 것도 놀라운데 내 아내를 위한 선물까지"라며 "이게 말이 쉽지 웬만한 인성 천재들도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일"이라고 윤아를 치켜세웠다.

이어 "3년간 가요대제전에 함께 하면서 아이돌 축제에 내가 껴드는 게 영 어색하고 쑥스러웠는데 그럴 때마다 나를 풀어줬던 윤아"라며 "왜 아낌없이 주기만 하는 거예요"라고 적었다.

또 "받기만 하는 게 죄송해서 드릴 게 있나 고민해 봤는데 없다"며 "대신 어떤 분인지 입소문 많이 낼게요"라고 밝혔다.

뉴스 1
뉴스 1

그러면서 "임인년 시작부터 임윤아의 선물이라니. 여러분 저처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해당 게시물은 빠른 속도로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졌고 누리꾼들은 감탄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역시 윤아다", "역시 윤아 천사야", "최고", "날개가 보이는 것 같아", "와", "장성규 진짜 부럽다", "선물 미쳤네" 등 댓글을 남겼다.

장성규와 윤아는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MBC '가요대제전' MC를 맡아 호흡을 맞췄다.

장성규 인스타그램
장성규 인스타그램

지난달 31일 열린 '2021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그룹 2PM 준호와 함께 활약해 관심을 모았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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