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카이마저 꺾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3위에 뽑힌 아이돌 멤버는…?
2022-01-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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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한국 연예인 중 가장 높은 순위는 3위 뷔
'202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지난 27일 TC캔들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2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 순위를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TC캔들러는 매년 전 세계 남녀 유명인을 대상으로 랭킹을 매기고 있다.
이날 공개된 순위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남성 1위는 미얀마 모델 파잉 탁콘(Paing Takhon)으로 선정됐다.

미얀마 인기 모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파잉 탁콘은 지난해 승복을 입은 사진이 SNS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한국에도 알려졌다. 당시 그는 정신 수련을 위해 삭발하고 절에 들어가며 승복을 입은 사진을 촬영했다. 근육질 몸매와 잘생긴 외모가 숱한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파잉 탁콘의 뒤를 이어 2위에는 영화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가, 3위에는 한국의 방탄소년단 멤버 뷔(V 김태형)가 꼽혔다.



해당 순위에서 뽑힌 한국 연예인으로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5위), 지민(14위),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41위), 엑소 멤버 카이(48위)가 이름을 올렸다.


TC캔들러 측은 '202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 리스트와 관련해 "미인 콘테스트가 아니며 특정 국가에 편향적이지도 않다. 이 리스트는 가장 섹시한 몸매나 가장 명성이 뛰어난 사람을 찾는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중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목록에는 슈퍼스타, 새로운 스타, 전 세계를 센세이션으로 몰고 간 사람,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