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확 떨어졌다…첫 방송 반응 터졌던 드라마, 예상치 못한 상황 벌어졌다

2022-01-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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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최저 시청률 기록
엇갈린 네티즌 반응

첫 방송부터 호평을 얻었던 드라마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였다.

네이버, 닐슨코리아
네이버, 닐슨코리아
이하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이하 tvN '배드 앤 크레이지'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6회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지난달 17일 4.5%를 기록하며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방송 이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재밌다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호평을 얻었다.

그러나 이후 3%대를 유지하던 '배드 앤 크레이지'는 지난 1일 2%대로 떨어지며 예상치 못한 시청률 하락세에 직면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네티즌들은 "이거 진짜 재밌다", "전개 빨라서 좋다", "난 계속 볼 거다. 내용 좋더라" 등 여전히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그러나 다른 네티즌들은 "재밌다는데 생각보다 시청률이 못 올라가네", "1회만 재밌고 별로다", "시청률 추이가 안 좋다"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