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해 처음으로 내놓은 스마트폰… 성능도 가격도 기대 이상이네요 (사진)
2022-01-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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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FE' 공개한 삼성
가격·성능 두 토끼 잡은 제품



삼성전자는 3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 갤럭시S21 FE를 공개했다.
갤럭시S21 FE의 가장 큰 특징은 성능과 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데 있다. 지난해 1월 나온 갤럭시S21의 컨투어 컷(contour cut)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플래그십에 준하는 사양을 탑재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21 FE ▲스냅드래곤 888이나 엑시노스 210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6.4인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 ▲120헤르츠(Hz) 주사율 ▲450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최대 25W 고속 충전 등을 지원한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699달러(약 83만3000원)부터 시작한다.
아쉬운 점은 국내 출시가 미정이라는 점이다. 한국에서는 중저가폰에 대한 수요가 높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갤럭시S21 FE’의 전작인 갤럭시S20 FE가 한국 시장에 출시돼 있기에 출시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
한국과 달리 미국과 유럽 등에선 중저가폰 수요가 높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웨이브7 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미국 이동통신 매장의 60%가 가장 매출을 많이 올리는 모델 중 하나로 '갤럭시S20 FE'를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일부터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갤럭시S21 FE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삼성전자의 공세에 맞서 중저가폰인 아이폰SE 3세대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