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배우 김미수, 5일 30세 일기로 세상 떠났다
2022-01-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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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설강화'서 호수여대 운동권 학생 여정민 역 맡은 김미수
30세 일기로 사망 소식 알려져
배우 김미수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30세.
OSEN은 5일 "오늘 배우 김미수가 30세의 일기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김미수의 빈소는 서울 노원구 태능성심장례식장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 등 장례 절차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미수는 JTBC 드라마 '설강화: Snowdrop'에서 블랙핑크 지수가 맡은 은영로의 주변 인물이자 호수여대 사학과 4학년 여정민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었다. '설강화'는 사전 제작 드라마로, 지난해 7월 촬영이 종료됐다.
이날 이데일리 역시 복수 연예 관계자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김미수가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김미수는 1992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다. JTBC '루왁인간', tvN '하이바이, 마마!', 영화 '방법: 재차의', '경미의 세계', '립스틱 레볼루션' 등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도 나와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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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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