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달아오르는 영천시의 ‘사랑의 온도탑’

2022-01-0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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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스타사랑봉사회,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모아 등 성품 기탁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진((사)한국나눔연맹) / 영천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진((사)한국나눔연맹) / 영천시

임인년 새해에도 영천시는 사랑의 열기로 뜨겁다. 영천시에는 새해 들어 각계각층이 함께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훈풍이 연일 쉼 없이 불어오고 있다.

다양한 사회봉사와 저소득층 지원 등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영천스타사랑봉사회는 7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을 위해 식단 관리 도시락 10,800개(3,690만원 상당)를 영천시에 전달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의 이웃사랑도 이어졌다. 정부 지원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회비와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나눔연맹은 매년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을 나누고 있는데, 올해도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500상자(1,300만원 상당)를 영천시에 기탁했다.

지역 기업도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모아에서 김치(5kg) 100상자(265만원 상당)를 영천시 가족센터에 지정기탁해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종합식품기업 ㈜모아는 2020년에도 김치 200상자를 기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어 따뜻한 임인년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전했다.

home 정준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