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국민 여동생... 올해 62세 여배우의 젊은 시절 모습 포착 (사진)

2022-01-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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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국민 여동생' 임예진
아이돌 센터급 젊은 시절 미모

웃긴대학 글 '올해 62세 리즈시절' 캡처, 젊은 시절 임예진 모습. / 이하 웃긴대학
웃긴대학 글 '올해 62세 리즈시절' 캡처, 젊은 시절 임예진 모습. / 이하 웃긴대학

'원조 국민 여동생' 배우 임예진(본명 임기희)의 젊은 시절 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62세 리즈시절'이라는 제목의 글이 지난 1월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대학에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임예진의 젊은 시절 모습 사진이 여럿 담겼다.

사진 속 임예진은 크고 똘망똘망한 눈에 오뚝한 코, 선명한 입매와 투명한 피부 등을 뽐내고 있다. 착하고 똘똘해 보이는 이미지에 볼록하게 튀어 나온 이마가 귀엽고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1970년대에는 요즘의 포토샵과 같은 사진 보정 기술이 전무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의 리즈 시절 미모가 정말 대단했음을 알 수 있다.

배우 임예진. / 뉴스1
배우 임예진. / 뉴스1

임예진은 1960년 1월 24일 태어났다. 1974년 영화 '파계'로 데뷔했다.

10대의 아이콘으로 부상해 '진짜 진짜 미안해', '푸른 교실', '여고 졸업반' 등 다수의 하이틴 장르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데뷔 이후 특별한 공백기 없이 40여 년이 넘게 연기 생활을 꾸준히 이어오며 중견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현재 지난해 9월부터 방영중인 KBS2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의대생 아들을 둔 철부지 부잣집 과부 '장미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누리꾼들은 "지금도 리즈 시절 같다", "아이돌 리더 느낌", "지금도 너무 고우시다", "연기도 좋지만 자기관리가 대단하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ome 김하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