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아이유와 영화 찍은 일본 거장 감독, 이런 글 올렸다 (내용)
2022-01-10 12:14
add remove print link
일본 거장 영화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트위터에 아이유 칭찬 글 남겨
일본 영화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아이유를 언급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사람은 10대든지 20대든지 어쩜 이렇게 성숙하고 똑바르고 올곧은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를 언급하며 "난 그 나이 때 어른의 눈도 똑바로 보지 못한 철없는 아이였다고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진다.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하다. 그런 나도 올해 환갑을 맞이했다"고 표현했다.



최근 아이유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브로커'에 출연했다. '브로커'는 지난해 부산 일대에서 촬영이 마무리됐으며 현재 후반 작업 및 개봉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등이 출연했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