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고는 참 기이해…” 홍준표, 이재명 의혹 제보자 사망에 입 열었다

2022-01-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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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이재명 변호사비 의혹' 녹취록 최초 제보자 사망
“이재명 후보 관련 사건 주요 증인 또 사망했다. 참 기이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의혹을 최초 제기한 제보자 이 모 씨의 사망을 두고 의문을 표했다.

이하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뉴스1
이하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뉴스1

홍준표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 "또 사망했다. 극단적 선택인지 위장 타살인지 모를 이재명 후보 관련 사건의 주요 증인이 또 사망했다"며 "우연치고는 참 기이한 우연의 연속"이라고 석연찮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이어 홍 의원은 "대장동 관련 제보자 두 명에 이어 이번에는 소송 비용 대납 관련 제보자까지, 의문의 주검이 또 발견됐다"며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있을 법한 조폭 연계 연쇄 사건은 아닌지 이번에는 철저하게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글 말미에 "무서운 세상이 돼 간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페이스북에 "왜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자꾸 일어나는지 모르겠다"며 "이재명 후보가 이분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을 하실지 기대도 안 한다. 지켜보고 분노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 모 씨는 지난 2018년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았던 검사 출신 A 변호사가 수임료 명목으로 현금 3억 원과 3년 후에 팔 수 있는 상장사 주식 20억여 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입증할 녹취록이 있다고 최초 제보한 인물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뉴스1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뉴스1
home 장유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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