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0원 미국식 수제 햄버거의 넘사벽 비주얼"... 입이 쩍 벌어진다 (사진·영상)

2022-01-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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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이런 가게는 꼭 우리 동네에 없습니다”
단품 기준 5900~7900원... 세트 시 3000원 추가

부산 수영구 소재의 한 햄버거 전문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제 햄버거의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유튜브 채널 '야미보이'
/유튜브 채널 '야미보이'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 '6500원 미국식 수제 햄버거의 위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엔 지난해 12월 길거리 음식 소개 전문 유튜브 채널인 '야미보이'에 올라온 영상 '미국식 수제 버거! 베이컨 트리플 치즈버거'의 일부 캡처본이 담겼다.

유튜브 채널 '야미보이'

'베이컨 트리플 치즈버거'로 소개된 영상 속 버거는 소고기 패티 2장, 치즈 2장, 볶은 양파, 양상추, 피클, 토마토 등이 번(햄버거 빵) 사이에 차곡차곡 쌓여 한눈에 봐도 푸짐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비주얼만큼 놀라운 건 해당 가게 메뉴판에 적힌 가격이다. 세트로 구매하면 3000원이 추가되지만 단품 구입 시 저렴한 버거는 5900원, 비싼 버거는 7900원이다.

1만 원 내외에 판매되는 이와 비슷한 수제버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는 반응이 적지 않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이야... 대박이네요" "이거 완전 제 스타일이네요" "이런 가게는 꼭 우리 동네에 없습니다" "OOO 버거가 저것과 유사하죠. OOO 버거도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괜찮았을 듯" "심야 고속버스 타고 부산 좀 다녀와야겠군요. 코로나로 운행하는지 모르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ome 방정훈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