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 중인 '미스터트롯' 김호중 근황, 뜻밖의 사람 통해 전해졌다 (현장)
2022-01-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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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복무 중에도 소속사 식구 응원하는 따뜻함
반가운 근황에 팬들 '시선 집중'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 김호중의 근황이 살짝 전해졌다.
13일 오후 가수 정다경의 새 싱글 '가라 그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다경은 '가라 그래' 발매와 관련해 소속사 식구들에게 응원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정다경은 "군 복무를 하고 있는 김호중과 피처링을 해준 소연 언니까지 많은 분들에게 응원을 받았다"며 "김호중과 소연이 '가라 그래' 노래를 많이 따라 불렀고 응원한다는 연락을 줬다"고 귀띔했다. 복무 중이라 소식을 자주 들을 수 없는 김호중과 관련한 에피소드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사회자 안성훈은 "김호중과 소연 등 같은 소속사 식구들이 특히 '잘어울리는 곡을 받았다. 노래가 잘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해주지 않았느냐"고 이야기했다.
정다경은 "나를 위해 만들어진 곡 아닌가 싶다. 음역대도 그렇고 부르는 것도 그렇고 나랑 잘맞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가라 그래'는 하우스 유로 댄스 장르에 한국적 멜로디를 가미한 곡이다. 소연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