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한 달 만에… 끝난 줄만 알았던 '옷소매', 15일 정말 기쁜 소식 전했다
2022-01-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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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종영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설 연휴에 스핀오프 예능으로 복귀
성황리에 막을 내린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예능으로 돌아온다.

스포티비뉴스는 15일 '옷소매 붉은 끝동'이 설 연휴를 맞아 특집 스핀오프 예능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예능에는 주연배우 이준호, 이세영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빛낸 배우들이 대거 출격한다.

특히 예능에서는 드라마 속 모습이 아닌 배우들 본연의 매력을 더욱 가깝게 확인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은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같은 기획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환호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오 보고 싶다", "세상에 꼭 봐야지", "헐 대박", "이거 귀하네요. 꼭 보겠습니다", "미쳤다. 대박이야", "진심 너무 좋다" 등 댓글을 남겼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인기에 힘입어 이준호와 이세영은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과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지난 1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