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XX라며 난동 부렸던 지하철 빌런녀, 이번엔 7호선에 출몰했다(영상)
2022-01-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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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3호선 지하철 빌런녀로 추정되는 영상
7호선에서 리듬에 맞춰 춤춰
과거 지하철 3호선에서 난동을 피운 여성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에펨코리아 등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하철에서 소란을 부리는 여성의 충격적인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 틱톡에 올라온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하철 3호선 빌런녀로 추정되는 이 여성은 위아래 흰옷으로 깔맞춤을 한 채 장승배기 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7호선 내부에서 춤을 췄다. 처음 개다리춤을 추던 여성은 점차 리듬을 탔다.
다른 승객의 신고로 전철 보안관이 출동하자 "네 들어가십쇼", "안녕히 가십쇼"라며 고개를 숙여 인사하기도 했다.
에펨코리아와 틱톡에서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 그 자체다", "부끄러움은 왜 우리의 몫인가" 등 반응을 남겼다.

앞서 지난해 11월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 '지하철 3호선 빌런녀'라는 영상이 올라와 확산했다.
약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한 여성이 지하철 바닥에 드러누워 "인생은 X스"라고 외친 뒤 춤추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한 남성 승객에게 "저 너무 귀엽죠"라고 말을 걸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