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21일)의 추천주는 해성디에스·와이솔

2022-01-2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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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또 장 막판 폭락했다

미국 뉴욕 증시가 20일(현지시간) 또 장 막판 폭락했다. 장중 모처럼 반등하나 했지만, 투자 심리가 다시 주저앉았다.

이날 블루칩(우량주)을 모아놓은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314.51p(0.90%) 내린 3만4714.44에 그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0.20p(1.11%) 밀린 4482.56으로 폐장했다.

기술적 조정장에 진입한 나스닥지수는 낙폭을 더 키웠다. 186.23p(1.30%) 급락한 1만4154.02로 거래를 마쳤다.

3대 지수는 전날과 비슷하게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가 장 후반께 돌연 약세로 돌아섰다.

기술주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대장주’ 애플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구글 모회사), 테슬라, 메타(구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빅테크주들은 장중 우상향을 그렸다가 다시 고꾸라졌다.

다만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06% 상승한 996.27 달러에 마감했다. 그러나 ‘천슬라’ 복귀에는 실패했다.

21일 하나금융투자는 반도체 업체 해성디에스를 주목했다.

연말임에도 패키지 기판의 수요는 견조하다. 반도체 핵심부품인 리드프레임의 수요가 양호해 실적 호조가 전망된다고 했다. 전방 산업 고부가 제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전자부품 제조업체 와이솔을 꼽았다.

국내 통신부품 대장주다. 신제품,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반도체 집적회로(IC) 내재화 등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 해성디에스

- 연말임에도 패키지기판 수요 견조

- 리드프레임 양호해 실적 호조 전망

- 전방 산업 고부가 제품 수요 증가

▲ 와이솔

- 신제품, ASP 상승, IC 내재화

- 하반기 턴어라운드 예상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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