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논란 프리지아에게 끝내 거절당한 최시훈, 의미심장한 '6글자' 남겼다
2022-01-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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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송지아 실제로 사랑했다는 최시훈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말 남겨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연자 배우 최시훈이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최시훈은 지난 2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시훈은 한 와인 바에서 초점 없는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최시훈은 의미심장하게 해석할 수 있는 6글자를 남겼다. 그가 쓴 멘트는 "행복을 기원해"였다.

이 사진을 본 봅슬레이 선수 강한은 "형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 역시 "송지아 때문인가", "송지아에게 하는 말 같다", "참 미남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시훈은 '솔로지옥'에서 송지아와 최종 커플로 맺어지지 못했다. 송지아는 프로그램에서 헬스트레이너 김현중과 최종 커플이 됐다.
최시훈은 지난 21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송)지아를 잠깐 사랑했다. 당시 나를 진짜 좋아하는 줄 알았다"라며 "방송 보고 아닌 걸 알았다. (지아랑 현중이가 데이트할 때) 내가 자는 모습을 보고 패널들이 안타까워하지 않았느냐. 난 정말 몰랐다. 지아가 날 처음 부른 날이 잊히지 않는다. 가장 기분 좋았던 날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향적으로만 봤을 때는 예쁘고 화려한 사람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얘기를 나눠 보면 달랐다. (송)지아가 진짜 매력 있다. 빠져들게 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유튜브에서 '프리지아'로 활동 중인 송지아는 본인이 자랑한 명품 중 일부가 '짝퉁'(가품)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적해 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사과했다.